3인조 여성 댄스그룹 디바의 비키(25)도 벗었다．

\'르네상스\'라는 제목의 누드집을 통해 오랫동안 꽁꽁 숨겨온 속살을 공개한다. 8년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꾸준히 몸을 단련해온 비키는 이번 누드집에서 남성 뺨치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맘껏 뽐냈다．

비키의 누드집은 \'여성전용\'을 표방하며 기존 여성연예인의 누드와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제작사인 애니엠 측은 \"남성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의 연약한 이미지를 배제하고 철저히 여성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23일 1차로 공개된 누드집의 일부에서 비키는 해군 모자를 쓴 모습 등 강하고 야성적인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삼지 않고 특별히 제작된 18개의 세트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스타일리스트부터 세트디자이너까지 스태프도 모두 여자로 구성됐다. 비키의 야심작인 \'르네상스\'는 오는 30일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진행한다． 곧 스탠딩 파티 형식의 시사회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