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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일본 콘서트 장비 공수 국내 첫 단독공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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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4-24 10:24 조회105,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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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18)가 일본 콘서트 장비를 공수,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첫 국내 단독 공연을 추진중이다.

지난 18일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끝으로 총 5개 도시, 9회의 일본 투어를 마친 보아는 현지 공연 스태프와 장비를 고스란히 공수해 연출하는 대규모 국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 공연의 규모가 워낙 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상암경기장은 돼야 공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SM의 김경욱 대표는 \"7월이나 8월쯤 국내 공연을 하고 싶다. 그런데 국내 여건이 워낙 열악해 일본 공연 규모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공연을 한다면 최고 기술을 보유한 일본 기술진이 투입될 것이다. 이를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일본에서의 보아 공연 규모는 회당 제작비가 7억 원. 전국 투어로는 총 70억 원 가까운 제작비를 쏟아부었다.

가로 25m, 높이 40m, 폭 36m 무대 위에 설치된 우주선 모형의 세트가 수시로 움직이며 무대가 전환됐고 대형 LED 스크린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의 극치를 보였다.

이를 그대로 국내 무대에 옮겨 오기 위해선 수백 톤의 각종 무대.음향 장비들을 공수해야 하는 형편이다.

하지만 국내의 열악한 공연 여건이 걸림돌이다. 워낙 공연 시장이 작아 일본 수준의 제작비를 투자할 경우 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또 연출상의 제약도 많다.

오는 6월 국내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하는 보아는 현실적인 문제만 해결된다면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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