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 팝 밴드 Blur가 앨범 \"Think Tank\" 이후 2년 만에 내는 새 앨범은 \"기타리스트가 없는 앨범이 될것이다\" 라고 밝혔다.

물론 전임 기타리스트인 Graham Coxon이 다시 팀에 복귀할 확률이 매우 높기에, 일단 그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가려는 듯 보인다.

그룹의 리더이며 보컬리스트인 Damon Albarn은 “새 앨범은 기본적인 펑크 록 스타일을 지향할 것이며, 기타리스트 없이 준비해야 하는데, 본인은 워낙 형편없는 기타리스트라서 기본적인 펑크 록 연주 외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Damon Albarn의 솔로 앨범 \"Mali Music\"은 작업 중이며, Blur의 새앨범도 내년 가을에는 선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스타앤스타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