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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롤링스톤誌 선정 사상최고의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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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4-12 12:12 조회87,3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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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전문지 ‘롤링 스톤’ 최근호(4월 15일자)가 ‘가장 위대한 뮤지션 50인’을 꼽았다.

특이한 것은 각 뮤지션에 대한 헌사(獻辭)를 다른 뮤지션들이 썼다는 점이다.

‘불멸의 사람들(The Immortals)’이란 제목의 이 특집에서 1위는 비틀스, 2위는 밥 딜런, 3위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꼽혔다.

롤링스톤스와 척 베리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잡지는 1954년 7월 5일 엘비스 프레슬리가 멤피스 선스튜디오에서 ‘대츠 올라이트(That’s All Right)’를 녹음한 것을 기준으로, 올해를 ‘록 음악 50주년’으로 꼽았다.

하드록의 제왕 레드 제플린은 14위에 꼽혔다.
자타 공인 매니아인 데이브 그롤(푸 파이터스 리더)은 헌사에서 “그들이 없었다면 헤비메탈이 없었다. 만약 있더라도 엉망이었을 것”이라며 “나는 가톨릭 학교를 다녔지만, 신앙은 레드 제플린에게 있었다”고 말했다.

U2 리더 보노는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헌사에서 “엘비스는 모든 것을 바꿨다. 음악, 섹스, 정치까지도. 그가 모양을 바꾸면, 세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비틀스와 별도로 38위에 꼽힌 존 레넌은 레니 크라비츠가 헌사를 썼다. 그는 “레넌은 뮤지션이라기보다 예언자에 가까웠다”고 했다.

이 밖에도 제임스 브라운(7위) 아레사 프랭클린(9위) 같은 솔 가수가 꼽혔고, 지미 헨드릭스(6위) 머디 워터스(17위) 같은 블루스 뮤지션들도 눈에 띈다. 힙합 뮤지션으론 퍼블릭 에너미(44위) 런DMC(48위)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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