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곡 \'도리도리\'를 발표한 신인가수 하명지가 성인가요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신예 가수 하명지는 최근 박현빈, 뚜띠, 소명, 장윤정 등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이른바 \'성인가요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정의송이 직접 발굴하여 선보이는 가수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제 막 데뷔 앨범을 발표한 신인이지만, 그녀는 데뷔 전부터 탄탄하고 풍부한 경력을 소유한 \'준비된 실력파 가수\'이다.

초등학교 2학년 무렵부터 한국 무용에 입문, 서울 예술대학 무용과를 졸업한 그녀는 인간 문화재 박염 선생에게 풍물을 사사받고 학창 시절엔 풍물패 활동을 한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며 MBC합창단과 KBS 예술단에서 활동을 가지기도 했고, KBS [6시 내고향], MBC [이야기가 있는 풍경]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면서 타고난 끼를 과시하기도 한다.

작곡가 정의송의 표현을 빌면 하명지는 \'노력하고 인내하는 정신력의 소유자\'라고. 이번 앨범은 그녀가 남인수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정의송에게 발탁된 이래 무려 4년에 걸친 혹독한 준비기간을 거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타이틀곡으로 첫 선을 보인 \'도리도리\'는 빼어난 미모와 넘치는 끼를 가진 가수 하명지 특유의 매력을 절묘하게 표현해낸 앙증맞고 신선한 느낌이 매력만점인 트로트 곡이다.

\'도리도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나 어른들 앞에서 재롱을 부릴 때 추던 춤동작을 의미하며, 마음이 외롭고 슬픈 이들에게 어린시절의 \'도리도리\'춤을 추면서 위로해주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노래는 물론, 어린시절부터 닦은 탄탄한 춤실력과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가수 하명지는 타이틀곡 \'도리도리\'를 통해 천진난만한 춤 동작과 함께 특유의 섹시하고 청순한 보이스를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최근 데뷔와 함께 각종 매체에서 탁월한 춤솜씨를 뽐내기도 한 하명지는 신곡 \'도리도리\'를 통해 성인가요계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고난 재능과 끈기와 인내로 준비해온 그녀이기에 이같은 기대는 한층 더 커져가고 있다.





하명지 프로필

이름 : 하명지
생년월일 : 1980년 4월 1일
학력 : 서울 예술대학
특기 : 한국 무용, 재즈댄스, 연기
혈액형 : AB형 키 : 166cm 몸무게 : 46kg

경력사항

- 인간문화재 박염 선생님께 징, 꽹과리, 장고 사사
- 14세부터 19세까지 풍물패 상쇠 (꽹과리)로 활동
- MBC 합창단 활동
- KBS 예술단 활동
- KBS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활동
- MBC <이야기가 있는 풍경> 리포터 활동
- 남인수 가요제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