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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뮤지션들이 만들어가는 가수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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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6-08 19:08 조회61,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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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미모의 여자가수 한나(22)가 화제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한나를 발굴해 훈련시키고 적극 추천했다.

박진영은 현재 한국 뮤지션으로는 보기 드물게 미국에서 활동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세계화에 큰 힘을 쏟고 있다.

그는 한나의 연예인적 기질과 끝없이 노력하는 성실함에 큰 점수를 줬다.

원래는 자신의 소속사인 JYP에서 데뷔시키려 했으나 비 노을 등 많은 가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한나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이기찬의 매니저로 활약하던 이용걸씨에게 한나를 소개했다.

히트곡메이커인 방시혁이 거의 모든 노래의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한나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여기에 테크노곡은 최근 ‘엉덩이 흔들어봐’로 화제가 된 바나나걸의 프로듀서 가재발이 맡았다.

휘성의 ‘위드 미’를 작곡한 김도훈이 경쾌한 힙합 비트에 세련된 어쿠스틱 기타를 버무린 힙합곡을 선사해 음반에 세련미를 더했다.

안무는 국내 제1의 여성 댄서로 알려진 미애가 맡았다.

그래서 가요계에서는 한나의 등장을 최근 침체된 댄스음악계의 부흥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박진영은 “급변하는 신세대들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데 한나가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여성이지만 그냥 넘길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다. 섹시함에 뛰어난 춤실력, 괜찮은 가창력까지 갖춰 국내 댄스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공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타이틀곡 ‘바운스(Bounce)’는 현재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남부 힙합 스타일의 신나는 클럽용 댄스뮤직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연상시키는 한나의 폭발적인 댄스와 가창력이 눈길을 끈다.

특히 허니패밀리의 여성 래퍼인 미료의 격정적인 랩이 인상적이다. 트랜스 음악의 몽환적인 요소와 힙합의 강렬함이 깃든 ‘자꾸 생각나’는 박진영의 체취가 물씬 풍기는 곡이다.

“4년간 준비했어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드릴게요.”

‘제2의 이효리’를 꿈꾸는 한나가 올여름 가요계에 시원한 바람을 안길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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