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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진혁, 담백하고 섬세한 발라드 앨범 'Real Life'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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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8-25 15:46 조회94,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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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R&B, 힙합에서부터 최근의 트랜드인 원코드, 크렁크 앤 비 (Crunk&B : R&B의 변형)에 이르기까지 흑인 음악은 팝의 본가(本家) 미국은 물론 미 팝시장의 트랜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K-Pop 시장의 헤게모니마저 장악한지 오래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매일 먹으면 물리는 것처럼 지난 몇 년간 다소 지나치다 싶었던 R&B 계열 가수들의 범람으로 K-Pop시장에서 R&B의 트랜드는 이제 막 정점을 지나선 느낌을 강하게 준다.

신예 박진혁은 이같은 현 가요시장의 \'대세\' R&B 음악을 역행하고 있는, 그래서 더욱 신선한 느낌을 전해주는 신인가수이다. 그의 1집 에서는 R&B 특유의 매콤달콤한 스파이스(양념)에 연연하지 않고 신승훈, 이승철, 성시경으로 이어지는 담백한 한국형 발라드 음악의 계보를 충실히 이으려는 신인답지 않은 의욕이 엿보인다.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몇 안되는 레이블 신촌뮤직 출신의 두 제작자 김종각, 김상영에 의해 발굴된 22살의 신인 박진혁은 데뷔 전 1년 6개월간 집중적인 보이스 트레이닝을 거치며 발군의 가창력을 과시하고 있는 기대주이다. 여기에 180cm의 훤칠한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 그리고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작곡 능력까지 겸비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까지 내포하고 있는 신인이다.

앨범의 제작진들 역시 신인가수 답지 않은 \'호화진용\'을 자랑하고 있다.

박진혁의 노래를 듣고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신재홍이 프로듀서를 자청하였고,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이승철의 \'긴하루\' 등을 최근 가장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고 있는 작곡가 전해성이 박진혁을 위해 2곡의 노래를 엄선해주었다. 여기에 보아, 동방신기, 플라이 투더 스카이 등을 만들어낸 작곡가 황성제가 2곡을 참여하면서 발라드 앨범의 최대 난점인 \'리듬감\'을 만들어 내었다.

1집 는 이같은 호화진용이 합작해낸 13곡의 발라드 트랙이 담겨있다. 앨범 제목인 \'Real Life\'는 애벌레에서 번데기를 지나 나비가 되듯, 힘들고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가수로서의 \'진짜 삶\'을 앞둔 가수 박진혁의 의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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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흐르는 눈물 막을 수 없어>는 작곡가 김진훈이 오래 전에 써 둔 곡으로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가수를 만나면 부르게 한다며 많은 가수들의 요청에도 간직하고 있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보석 상자 속에서 제 주인을 만나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렸던 보석처럼 노래의 멜로디는 다채롭고 아름다우며, 흐느낌과 격정이 없이도 잔잔하게 비감에 젖을 수 있는 섬세한 감성을 담아 내고있다. 또한 불필요한 기교를 억누르면서도 자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표정을 드러내는 박진혁의 역량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8월 22일 신보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 신예 박진혁은 최근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서울 상암뮤직 페스티벌 공식 지정가수로 선정된 데 이어, 방송 순위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가장 주목되는 남자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자신만의 를 시작한 의욕넘치는 신인 박진혁의 활동이 기대된다.

<보도자료 및 사진 제공 : M-tree Ent.>

박진혁의 데뷔곡 \'흐르는 눈물 막을 수 없어\'가 2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차트코리아의 8월 4주차 주간 차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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