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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군입대전 마지막 앨범이 될 4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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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9-23 10:47 조회97,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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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의 제목은 Triple X! 세 개의 X로 ‘문희준’이라는 이름 석 자를 지운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이돌 스타였고, 인기그룹 출신의 솔로가수라는, 자신을 따라다녔던 배경없이 한 사람의 가수 문희준으로서 대중에게 어필하고, 사랑받을 자신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문희준의 새 앨범 에는, 이처럼 지금까지 대중들이 갖고 있던 선입견과 편견들 앞에 내미는 ‘문희준’의 도전 의식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은 문희준이 군 입대 전에 발표하는 마지막 앨범으로, 문희준은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년 여의 시간 동안 두문불출한 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문희준은, 그가 군복무를 마친 2년 후, 그때 다시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신선하고,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대중들이 다시 듣고 싶어 하는 음악을 만들자는 목표로, 곡 하나하나에 그가 가진 정열을 모두 쏟아부었다.

이번 앨범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에서 록커로 변신 후 수많은 시행착오와 평론단의 냉소적인 시선, 그리고 단순한 비난의 수준을 넘어선 네티즌들의 사이버 테러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쌓아왔던 문희준의 음악적 내공의 깊이가 어느새 한층 깊어졌음을 느끼게 해준다.

한층 더해진 음악적인 깊이 외에도 그만의 독특한 앨범의 사운드도 한층 강렬하게 다가온다.

세련되고 강렬한 앨범의 사운드는 듣는 이로 하여금 프로듀서 문희준의 성숙미를 느낄수 있음은 물론이고 현 24인조의 가미로 웅장하고 화려한 사운드는 전작보다 한층 더 깊어진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앨범과 뮤직비디오 앨범자켓 디자인의 따로 떨어져 있는 듯하지만 결국 하나로 이뤄지는 절묘한 어울림을 볼 수 있다.
최근 자신의 기획사인 PS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이제 프로듀서의 선을 넘어 디렉터로까지 자신의 영역을 확대한 문희준의 일면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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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소개


1. MayFly : 이 곡은 앨범에 대한 변화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곡 중으 하나로서 클래식 발라드 락이 섞인 크로스 오버 곡으로, 연인, 가족등 모든이에게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하에, 만약에 사랑하는 두 남녀에게 허락된 시간이 앞으로 단 하루뿐이라면, 이런 상황에 놓인 자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말과 어떤 행동을 보여줄 수 있을까, 또 내게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어떻게 과연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어찌보면 안탑깝고 절박한 상황을 웅장하면서도 슬플가사로 잘 표현 된 곡이다

2.Easy 罵 : 이 곡은, 클래식과 락을 접목시킨 곡으로, 일본 사회의 ‘이지매’, ‘왕따’ 같은 잘못된 집단문화가 우리 사회에서도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친구들은 모두 나를 싫어한다’는 부정적이고 자기혐오적인 생각에 빠진, 이지매 당하는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그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그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라는 메시지를 역설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곡은 예전 H.O.T 시절의 의 웅장한 사운드를 연상케 한다.

3.[Súre:side] : 이 곡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소중한 목숨, 생명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주제의 곡으로, 현대 사회의 생명 경시와 그에 대한 은유적 질타가 특징이다.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는 다는 어찌보면 아슬아슬하고 절박한 상황을 당사자의 시선과 감정에 맞춰 표현된 가사가 이채롭다. 핌프록 계열의 강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곡이다.

4.기억이란 작은 마을 : 이 곡은, 편안한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진 포크계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어쩔 수 없이 멀리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소중한 팬들의 곁을 떠나 군에 입대하는 문희준 본인의 마음을 담은 곡이기도 하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 속 ‘기억이란 작은 마을’에 사랑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간직하면서 힘든 시간들을 견뎌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곡이다.

5. Happy Ending : 이 곡은, 테크노가 가미된 크로스 오버의 강한 락으로, 역시, 문희준 본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희준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생각들, 그리고 문희준 본인이 왜 락이라는 장르의 음악을 하는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노래에 담았다.

6. A.D.2050 : 이 곡은, 지구라는 행성의 원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이 편안한 삶이라는 혜택을 가져다주었지만, 그것은 결국 지구를 파괴하는 행동이었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지구의 원래 주인이 무책임한 인간들을 응징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한 편의 공상과학영화를 연상케 하는 이 곡은, 문희준만의 독특한 상상력이 가미 된 재미있는 가사 내용이 돋보이는 곡으로, 특정 장르를 초월한 특이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7.잊으려... : 이 곡은, MIYAZAKI HAYAO의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토토로> 주제곡을 샘플링한 곡으로, 정말 사랑했던 사람은 잊으려 노력하면 할수록 더욱 잊지 못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전반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이 곡은, 서정적이면서 슬픈 멜로디, 웅장한 사운드가 한 편의 슬픈 영화를 보는 듯하다.

8.우린... : 이 곡은,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의 펑크록으로, 2년 동안 떨어져 있어야 할 팬들을 위해 문희준이 준비한, 이번 앨범의 마지막 선물이다. 이 곡은, 문희준의 지금 심정과 제대 후 돌아올 2년 뒤의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 그리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담고 있어, 신나는 멜로디에 비해 가사 내용이 슬픈, 가슴 찡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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