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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릴 존 음반 공동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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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6-03 21:16 조회106,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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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릴 존(이하 32)이 한국계 가수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한국과 미국의 재능 있는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릴 존(왼쪽)이 한국계 가수 아메리에의 음반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릴 존은 최근 빌보드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가수 어셔의 \'Yeah!\' 를 작곡한 프로듀서로 어셔의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둘의 만남은 가수 앰머리(24)의 새 음반에 함께 작곡가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박진영이 작곡한 < 아리랑 >을 들은 릴 존이 그의 독특한 사운드에 매료돼 함께 작업하자는 제안을 했고 지난 달 22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에 있는 릴 존의 집 겸 스튜디오에서 만나 공동 작업을 시작했다.

이들이 참여하는 음반의 주인공 앰머리는 2002년 발매한 1집 로 빌보드 차트 9위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에서만 1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한국계 가수.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미국 조지타운대 출신의 재원으로 미국에서도 주목하는 유망주다.

1972년 출생으로 동갑내기인 박진영과 릴 존은 한국과 미국에서 주목받는 프로듀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본인들이 이미 성공한 가수 출신이며 또 이들의 음반은 선정성 논란에 자주 휘말린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또 릴 존이 남부 마이애미 사운드의 대부로 불리고 있고 박진영 역시 본인의 곡인 < 청혼가 >와 원투의 < 자 엉덩이 >에서 마이애미 음악을 선보인 바 있어 함께 작업한 음악이 어떤 결과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진영은 미국 진출 이후 윌 스미스, 앰머리 등의 음반에 곡을 수록해 곡 섭외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

미국 R&B 그룹인 112, 유명 랩퍼 팻 조의 보컬을 한 토니 선샤인도 박진영이 작곡한 두 곡을 받아간 상태다.

또 조만간 미국 톱가수의 음반에 수록된 박진영의 곡이 후속곡으로 선정될 예정이어서 음반이 발표되는 8월 19일이면 박진영이 미국 음악계의 인기 작곡가 중 한명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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