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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 무어, 새 둥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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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4-05-18 08:59 조회91,6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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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맨디 무어가 홀연히 [사이어(Sire)] 레코드로 이적해 화제를 낳고 있다.

[워너 뮤직] 산하의 이 레이블에는 디스틸러즈(The Distillers)나 본 본디즈(The Von Bondies) 같은 음악성 위주의 밴드들이 많아 향후의 음악적 갈피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로써 그녀는 작년의 [Coverage]까지 4장의 앨범을 [소니 뮤직] 휘하의 [에픽] 레이블에서 내고 갈라선 셈이다.

이미 새 앨범에 들어갈 곡들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전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진작부터 준비된 행보라는 주장이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일단은 5월 28일에 미국 현지에서 개봉된 기독교 고등학교 풍자 영화 [Saved![를 통해 연기자 활동에 주력하며 숨 고르기를 할 모양이다.

한편 사운드트랙 앨범 안에는 R.E.M.의 마이클 스타이프와 함께 부른 곡도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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