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의 전유물이다시피한 힙합계에 백인 랩퍼로서는 사상 초유의 히트를 기록하며 힙합의 역사를 다시 쓴,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Eminem.

Eminem이 고향에 있는 Detroit Free Press는 Eminem이 오는 9월 17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솔로 래퍼로서의 활동을 끝내고 프로듀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Eminem의 메니저인 Paul Rosenberg는 로 활동해왔던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인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만일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올해 33살의 Eminem의 앨범[Encore]는 그의 마지막 공식 앨범이 되는 셈이다.

아이러니하게 앨범[Encore]의 재킷 사진에서 그는 관객들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고별 인사를 하고 있는듯 하다.

뿐만 아니라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은 막을 내린다는 뜻의 \"Curtains Down\"이다.




-스타앤스타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