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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수 나미애, 작곡가 김인효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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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5-09-17 09:16 조회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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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수 나미애, 작곡가 김인효와 결혼한다

920일 오후6시 규수당 문래점에서

가수 나미애와 작곡가 김인효가 920일 오후6시 서울 규수당 문래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 두 사람은 2023년 가을 나미애의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까워져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효는 2023년 나미애의 새 앨범에 수록할 신곡 운명이죠’ ‘태안으로 오세요’ ‘꿈에서라도 한번등을 작곡하고 레코딩과 신곡발표회에 적극 참여한 일이 있다.

 

기타를 연주하는 작곡가로 유명한 김인효는 부산 출신으로 남진의 겁이 나를 비롯해 조항조의 가지 마’, 최진희의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 김연숙의 과녁’, 임주리의 후회없는 사랑등을 작곡했다.

 

작곡가로 활동하면서도 자신의 노래를 부른 가수들과 함께 김인효~Guitar~뽕짝에 빠지다라는 이색적인 공연을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나현 목비 성용하 연정 진해성 차수빈 풍금 등 김인효의 제자격인 젊은 가수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미애는 201450세의 나이에 Mnet의 오디션 프로 트로트-X’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면서 30년 무명의 설움을 단번에 날리며 유명해진 가수. 당시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비롯해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등을 열창해 많은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트로트-X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나미애

나미애는 창덕여고를 졸업한 직후인 1985년 서울 영등포 금마차 카바레의 무대에 오르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본명은 김규순. 김유진이란 예명으로 무대에 올랐고 다른 무명 가수들이 15만원의 출연료를 받을 때 3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밤무대에서 동백아가씨등 이미자의 히트곡 위주로 노래하다가 KBS2 TV의 일일극 주제가 즐거운 우리집’(임택수 작사·작곡)을 불러 관심을 끌었다. 1986사랑했던 너’(정주희 작사·)를 발표하며 레코딩 가수로 데뷔해 가요 톱텐의 순위에 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밤무대에선 계속 인기를 누려 1987년 운전면허를 따고 현대 프레스토를 구입해 직접 운전 하면서 강남 나이트클럽 등 무려 13곳의 무대에 오르곤 했다. 1994MBC 난영가요제에 나가 대상을 받고도 취입 가수로는 성공하질 못했다.

 

미사리 카페촌 무대에 오르며 여자 박강성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나미애라는 예명은 2005왜 그래’(김진룡 작사·)를 발표하면서 쓰기 시작했다. 나훈아 이미자 박경애 세 가수의 이름을 하나씩 따다가 소속사 사장이 붙였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자신의 어머니조차 사진으로는 구별 못한다는 일본의 미녀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이름도 작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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