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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승, 노래하는 시인, 작곡가...그리고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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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13-09-12 08:26 조회190,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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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필승은 발표하는 새 앨범마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보기드문 에너지를 소유한 가수이다.

그는 데뷔와 함께 포도농장을 운영하는 농부 출신의 가수로 화제를 모았고, 두 권의 시집을 낸 시인 가수로도 역시 주목받았다.
생사를 오가는 암투병을 이겨내고 재기한 인간승리의 주역이기도 했고, 그룹 비쥬의 주민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매 앨범마다 프로듀서를 자임하는, '넓은 배포와 의리'의 상남자로 정평 난 가수이기도 하다.

전작 '마지막 선택' 이후 2년의 공백을 딛고 가수 오필승이 여섯 번째 앨범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전 앨범보다 한층 숙성된 음악성, 그리고 보다 따스해진 인간미가 앨범 면면에서 흐른다. 무엇보다 이번 6집에선 이젠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오필승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만나볼 수 있다.

음악적 멘토 '양하영'과의 만남

3년 전 새 앨범을 준비하던 오필승은 일생의 소중한 인연이 만나게 된다.
포크듀엣 '한마음'출신으로 '가슴앓이', '갯바위' 등의 명곡으로 지난 80년대 포크씬을 풍미한 전설의 포크싱어 양하영이 그 주인공.

가수 양하영은 후배 오필승의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서를 자임한 것은 물론, 음악과 가수활동에 있어 조언을 아끼지 않는 친한 선배 누나이자 음악적 멘토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도 왕성한 무대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앙하영은 가수 오필승이 7080세대의 감성을 이어갈 재목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우고 있다.

"...사실 무대에 서는 가수는 필연적으로 멋과 화려함을 추구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다보니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과시하는게 보통이죠. 그런데 (오)필승이는 그런게 없었어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음악을, 노래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가득한 가수에요. 꾸밈없는 성품을 가진 장본인이지요.
가수의 목소리는 가수의 성품을 따르기 마련이거든요. 필승이 목소리는 그래서,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감동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가수 양하영'

특히 이번 앨범에서 가수 오필승은 세 곡의 수록곡 모두를 작사하고 두 곡을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공백 기간 동안에 틈틈이 음악공부를 하면서, 제가 쓴 시에다 직접 음을 붙여가며 곡을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이 쓰신 고급스러운 가사나 아름다운 멜로디도 많이 있겠지만, 저는 그보다 일상에서 겪는 우리의 이야기들을 좀 더 편안하고 진실되게 노래에 담고 싶었어요..."

운명적인 사랑을 감각적 가사로 표현해낸 타이틀곡 ‘그냥 그냥’

oh4.jpg새 앨범에 수록된 세 곡의 노래 속엔, 이렇듯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접하는 인연, 사랑, 이별 등의 모습들이 싱어송라이터 오필승 특유의 담백하고 편안한 감성으로 노래되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타이틀곡 '그냥그냥 (작곡 장춘식 작사 오필승)'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찾아오는 '운명적인 사랑'을 아름답게 노래한 경쾌한 세미 트로트곡이다.
편안하면서도 호소력있는 오필승의 보이스, 그리고 그가 직접 지은 감각적인 노랫말 "믿어라 운명아 내가 간다 사랑아"가 은은하게 귓가에 멤도는 노래!


"...꼭 영화에서처럼 잘생긴 배우들이 나와 멋진 대사로 꾸미는 멜로씬만이 사랑은 아니니까요. 누구에게나 우연히 만나고 가슴설레며 사랑을 나누었던 순간들이 있고, 그 인연은 그 자체만으로 참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노래 들으시는 분 누구에게나 가슴에 품고 있을 그 소중한 인연을 아름답게 담아보고자 만든 곡입니다..."

이어지는 '혹시(작사/작곡 오필승)'은 '사랑에 목숨걸고 이별에 쓰러진' 아픔을 노래하였다. 애써 의연한 척 해도 속으론 끝없이 자책하고 스러지고픈 실연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다채롭고 섬세한 노랫말이 단연 돋보이는 노래!
물론 처연한 스트링과 오필승의 짙푸른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필청 트랙이다!

시인, 작곡가, 그리고 싱어송라이터로!

한편 가수 오필승은 언더그라운드 최정상의 싱어 '가선(歌仙)' 박진광과 함께 듀엣곡을 발표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김범룡과 함께 불러 큰 인기를 모았던 '친구야'에 이어 '가선' 박진광의 혼을 실은 보이스와 가수 오필승의 열정과 감성이 빚어낼 앙상블이 기대되는 소식이다.

또한 그는 최근 가수 진태령과 '어니언스' 임창제의 딸로 곧 데뷔를 앞둔 가수 임나경 등에게 자신의 곡을 주는 등 작곡가로서도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낸 여섯 장의 앨범 모두가 다 소중하지만, 제가 직접 작곡한 이번 앨범은 유난히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 가수 오필승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당장의 인기를 쫓기보다 내 노래로 한 분의 팬이라도 더 마음의 위로를 드리기 위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발전되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가수
화려한 수식어로 자신을 포장하기보단, 묵묵한 열정으로 답을 대신하는 가수
어느덧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오필승의 이번 앨범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oh2.jpg

가수 오필승

두 권의 시집을 발간한 시인이자 작곡가, 그리고 따스한 감성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가수 오필승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는 성인가요계의 기대주이다!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이번 6집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무르익은 역량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출신지 : 충남 천안
혈액형 : O형
신 장 : 180cm
체 중 : 78kg
특 기 : 격투기와 각종 스포츠
취 미 : 바둑, 수영, 등산

존경하는 가수 : 양하영, 전영록, 박진광
애창곡 :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방미), 사랑한다 사랑해(컬투) 등 각종 발라드와 성인가요

주요 활동

2006년 1집 [남자의 사랑] 발표 (타이틀곡 [어머니])
2007년 2집 [사랑의 승리] 발표
2009년 3집 [가지마] 발표
2010년 4집 [애련]
2011년 5집 [마지막 선택]

시집 [그리운 이에게].[나 죽어간 이 다음 세상엘랑] 출간
현재, 천안 거봉포도 홍보대사로 활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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