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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숙이의 애절한 노래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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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2-11-21 10:03 조회67,0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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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숙이의 애절한 노래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호소력 짙은 창법의 발라드

가수 은숙이(본명 장은숙)가 신곡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이광열 작사/박순태 작곡)로 호평을 듣고 있다.

 

새로운 사랑에 빠져 고통과 슬픔으로 얼룩진 과거를 잊고 싶다는 여인의 간절한 바람을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노래했다. 슬로 고고 리듬의 발라드로 은숙이의 애절한 창법이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은숙이는 가정주부로 살림과 부업을 병행하다가 양천문화원이 개설한 민요교실을 다니며 박완순 선생에게 경기민요를 2년간 배웠다. 민요를 배우면서 노래교실 강사를 해보라는 주위의 권고에 노래교실 강사에 도전하게 되었다.

 

인터넷을 검색해 노래교실 강사들을 배출하는 단체에서 1년간 배웠다. 또 동국대 노래 전문지도 과정(구한나 교수)에 등록해 수료한 후 노래교실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노래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양천구 신정동에서 새마을 노래강사로 일하면서 자연스레 봉사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 노래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작곡가 전희도 선생을 소개받아 2017년 세미트로트 황금보다 지금’(전희도 작사/작곡)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라이브 식당 트롯광장 MC겸 가수

군산시 옥구읍 철공소 집안에서 3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한약방을 운영하시던 할아버지가 시조와 창을 무척 잘하시던 분이었다. 집에 아쟁, 거문고 등 국악기들이 많아 언니와 오빠들이 장난감처럼 갖고 놀며 자랐다.

 

그런 할아버지를 닮았는지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었다. 초등학교 2학년 담임이신 고덕경 선생님이 음악시간만 되면 앞으로 불러내 선창을 시키며 노래를 가르쳤다.

 

어릴 때만 해도 부유한 집안이었는데 어머니가 사고를 당해 반신불수로 투병을 하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졌다. 학창시절 고생을 하다가 서울 사는 회사원과 결혼해 가정주부가 되었다.

 

대림동에서 살림을 하며 부업으로 비디오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2년 후에는 비즈공예 사업에 뛰어들었다. 브로치 귀고리 코사지 머리핀 등 악세사리를 디자인해 남대문시장에 납품하는 가내수공업이었지만 살림에 보탬이 되었다.

 

20년 가까이 이끌었던 비즈공예 사업이 사양길에 접어들어 사업을 정리하고 경기민요를 배우다가 취입까지 하게 되었다

 

취입 후 지인의 소개로 성신여대 앞 라이브 식당 트롯광장(대표 이광열 회장)에서 보조 MC로 일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실력을 인정받아 메인 MV겸 가수로 일하다가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를 발표했다. 한복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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