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찾사 김정연 100일만에 뜨고있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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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8-08-17 19:29 조회221,9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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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가요와 뽕짝은 통(通)했다!
민중가요 노래패의 상징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하 ‘노찾사’)‘의 멤버였던 김정연(38)이 트로트 가수로 안착을 하리라 예상한 사람들은 거의 없다.
데뷔 100일 만에 차트코리아 50위권에 진입을 하고, 대표적인 지상파 프로그램인 MBC <가요 큰 잔치>와 KBS <아침마당>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가수 김정연(38)은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월 경쾌한 느낌의 퓨전 트로트 곡 \'사랑하니까\'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앨범을 발매한 후 100일 만에 성인가요 부문 상위권에 오른 그녀를 찾는 곳이 부쩍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7월초 SBS 러브FM <이봉원 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에 출연한 데 이어, 25일엔 MBC <가요큰잔치>, 26일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8월에 들어서는 지난 7일 해외동포를 위한 KBS 라디오 공개방송과, 8일 KBS 2라디오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 등에서도 발군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런데, 민중가요에서 왜 하필 트로트로 전향을 한 것일까?
“노찾사 활동할 때도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항상 트로트를 불렀어요. 노찾사 무대에서 백년설의 ‘복지만리’를 부른 적이 있는데, 반응이 대단했어요. 그 때 제 안에 \'뽕필\'이 있다는 걸 느꼈죠. 민중가요와 트로트는 서민들의 애환을 담는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사실 그녀는 노찾사를 나온 후 방송 진행자로 정열적인 활동을 했다. KBS 1라디오 <열린토론>과 교통방송 TBS TV의 <열린TV 우리의 채널> 등에서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갈고 닦아온 것이다. 이랬던 그녀가, 왜 다시 가수의 길로 가기로 한 것일까?
“어느 날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해고 전화를 받았어요,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였죠. 그래서 결심했어요, 방송계에서 보란 듯이 성공하겠다고요.”
그 길로 음반을 내기로 결심한 것이고, 1년 동안의 각고의 노력을 한 끝에 마침내 앨범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최근 가요계에 유행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메이크 곡은 단 한 곡도 없는 정규 앨범으로...
하지만 곧게 밀어내는 창법의 민중가요를 부르던 그녀가 멋드러지게 꺾어야하는 트로트를 부르기는 쉽지 않았다.
“눈물도 많이 흘렸죠. 수십 번을 반복해서 불러도 노래의 맛이 살지 않는 거예요. 작곡가 선생님께 야단도 맞으면서 피나는 연습을 했어요. 하지만 아직도 노찾사 때 느낌이 묻어나는 대목이 있어요. 주위 사람들은 그게 제 노래의 매력이라고 하기도 해요.”
그렇다면, 민중 가수에서 성인가요 가수로 변신하는데 성공한 김정연의 매력은 무엇일까?
첫째, 노찾사 시절 다져진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다.
그래서인지 여느 트로트와는 다르게 가사 전달력이 뛰어나고, 편안한 느낌을 전한다. 그러면서도 경쾌한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둘째, 다년간의 방송 진행자 경험으로 닦인, 걸쭉한 입담이다.
그녀의 입담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했을 때 특히 빛을 발했는데, 제작진이 고정 게스트로 캐스팅을 검토한다는 후문이다.
셋째, 감출 수 없는 그녀만의 끼다.
KBS <아침마당>과 MBC <가요 큰 잔치>와 지역 방송사에 출연했을 때 그녀가 보여준 춤과 끼는 앞으로 예능계의 또 하나의 아줌마 스타가 탄생하리라는 것을 예감하게 한다. 이런한 끼는 <사랑하니까> 뮤직비디오에 잘 담겨있다.
노찾사에서 최초로 트로트 가수를 선언한 김정연, 이제는 트로트 가수로 성공한 최초의 노찾사 가수가 되기 위해 오늘도 그녀의 노래와 끼를 기다리는 곳으로 경쾌하게 달려간다.
수록곡 소개
타이틀곡인 ‘사랑하니까’는 재미있는 가사와 디스코풍의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이다. 그리고 ‘마지막 사랑’은 슬로우록의 발라드로서,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김정연만의 독특한 창법과 애절한 목소리,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전반부 어린이들의 합창으로 시작되는 펑키 리듬의 ‘꼭꼭 숨어라’는 외모만을 중시하는 일명 얼짱 위주의 우리 사회 모습을 독특한 리듬으로 코믹하게 풍자했고,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탱고리듬의 ‘날! 울리지 말아요’, 신나는 로큰롤 리듬이 돋보이는 ‘어쩜 좋아’, 빠른 디스코풍의 ‘사랑이 뭔데’, 폭스 트로트의 ‘사랑도 못해본 남자’, 서정적인 멜로디의 듀엣곡 ‘남자니까! 여자니까’가 수록되어 있다.
작곡가 김기호는 김정연에 대해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녹여냈던 민중가요를 부른 가수이기에 일반적인 트로트 여 가수에게 느끼지 못하는 설득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학 력 사 항
금란여자 고등학교 졸업
카톨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력사항
현재 김정연 음반 1집 출간 <사랑하니까>
TBS TV <열린TV 우리의 채널> MC
1991~1994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가수
1992~1995 한겨레신문사, 주부노래교실 강사
1995~2007 KBS TV, 라디오 코너 진행
생방송, 세상의 아침 (2TV)
세상은 넓다 (1TV)
KBS열린토론 外 다수 (라디오)
1996 연극 <오영신을 찾습니다> 주연
1998 SBS TV 특집
2003~2005 KBS 방송아카데미 MC 강의
2004~2005 장애인 방송 아카데미
MC. 리포터 강의
2005 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부 강의
2005 중국 CCTV 초청가수
<장백산 단풍절 한,중가요제>
2006 TBS TV <하이서울건강엑스포>MC
KTV 정재환의 <아하!그렇군요>
2007 TBS TV 천만상상 오아시스
<상상이 서울을 바꾼다> MC
2007~2008 TBS TV <희망서울 24시> MC
기타 각종 공연 및 행사 진행
수 상 경 력
KBS 재해방송 진행자상 수상(1999. 연천재해방송)
홈페이지 : http://www.김정연.kr
http://www.kimjungyeon.com
소 속 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15-14
프리벨로 오피스텔 102호
J. Story 대표 김 종 원
T E L : 02-702-0709
매니저 : 010-7283-9988
E-mail : 99solli@hanmail.net
민중가요 노래패의 상징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하 ‘노찾사’)‘의 멤버였던 김정연(38)이 트로트 가수로 안착을 하리라 예상한 사람들은 거의 없다.
데뷔 100일 만에 차트코리아 50위권에 진입을 하고, 대표적인 지상파 프로그램인 MBC <가요 큰 잔치>와 KBS <아침마당>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가수 김정연(38)은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월 경쾌한 느낌의 퓨전 트로트 곡 \'사랑하니까\'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앨범을 발매한 후 100일 만에 성인가요 부문 상위권에 오른 그녀를 찾는 곳이 부쩍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7월초 SBS 러브FM <이봉원 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에 출연한 데 이어, 25일엔 MBC <가요큰잔치>, 26일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8월에 들어서는 지난 7일 해외동포를 위한 KBS 라디오 공개방송과, 8일 KBS 2라디오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 등에서도 발군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런데, 민중가요에서 왜 하필 트로트로 전향을 한 것일까?
“노찾사 활동할 때도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항상 트로트를 불렀어요. 노찾사 무대에서 백년설의 ‘복지만리’를 부른 적이 있는데, 반응이 대단했어요. 그 때 제 안에 \'뽕필\'이 있다는 걸 느꼈죠. 민중가요와 트로트는 서민들의 애환을 담는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사실 그녀는 노찾사를 나온 후 방송 진행자로 정열적인 활동을 했다. KBS 1라디오 <열린토론>과 교통방송 TBS TV의 <열린TV 우리의 채널> 등에서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갈고 닦아온 것이다. 이랬던 그녀가, 왜 다시 가수의 길로 가기로 한 것일까?
“어느 날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해고 전화를 받았어요,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였죠. 그래서 결심했어요, 방송계에서 보란 듯이 성공하겠다고요.”
그 길로 음반을 내기로 결심한 것이고, 1년 동안의 각고의 노력을 한 끝에 마침내 앨범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최근 가요계에 유행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메이크 곡은 단 한 곡도 없는 정규 앨범으로...
하지만 곧게 밀어내는 창법의 민중가요를 부르던 그녀가 멋드러지게 꺾어야하는 트로트를 부르기는 쉽지 않았다.
“눈물도 많이 흘렸죠. 수십 번을 반복해서 불러도 노래의 맛이 살지 않는 거예요. 작곡가 선생님께 야단도 맞으면서 피나는 연습을 했어요. 하지만 아직도 노찾사 때 느낌이 묻어나는 대목이 있어요. 주위 사람들은 그게 제 노래의 매력이라고 하기도 해요.”
그렇다면, 민중 가수에서 성인가요 가수로 변신하는데 성공한 김정연의 매력은 무엇일까?
첫째, 노찾사 시절 다져진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다.
그래서인지 여느 트로트와는 다르게 가사 전달력이 뛰어나고, 편안한 느낌을 전한다. 그러면서도 경쾌한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둘째, 다년간의 방송 진행자 경험으로 닦인, 걸쭉한 입담이다.
그녀의 입담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했을 때 특히 빛을 발했는데, 제작진이 고정 게스트로 캐스팅을 검토한다는 후문이다.
셋째, 감출 수 없는 그녀만의 끼다.
KBS <아침마당>과 MBC <가요 큰 잔치>와 지역 방송사에 출연했을 때 그녀가 보여준 춤과 끼는 앞으로 예능계의 또 하나의 아줌마 스타가 탄생하리라는 것을 예감하게 한다. 이런한 끼는 <사랑하니까> 뮤직비디오에 잘 담겨있다.
노찾사에서 최초로 트로트 가수를 선언한 김정연, 이제는 트로트 가수로 성공한 최초의 노찾사 가수가 되기 위해 오늘도 그녀의 노래와 끼를 기다리는 곳으로 경쾌하게 달려간다.
수록곡 소개
타이틀곡인 ‘사랑하니까’는 재미있는 가사와 디스코풍의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이다. 그리고 ‘마지막 사랑’은 슬로우록의 발라드로서,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김정연만의 독특한 창법과 애절한 목소리,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전반부 어린이들의 합창으로 시작되는 펑키 리듬의 ‘꼭꼭 숨어라’는 외모만을 중시하는 일명 얼짱 위주의 우리 사회 모습을 독특한 리듬으로 코믹하게 풍자했고,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탱고리듬의 ‘날! 울리지 말아요’, 신나는 로큰롤 리듬이 돋보이는 ‘어쩜 좋아’, 빠른 디스코풍의 ‘사랑이 뭔데’, 폭스 트로트의 ‘사랑도 못해본 남자’, 서정적인 멜로디의 듀엣곡 ‘남자니까! 여자니까’가 수록되어 있다.
작곡가 김기호는 김정연에 대해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녹여냈던 민중가요를 부른 가수이기에 일반적인 트로트 여 가수에게 느끼지 못하는 설득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학 력 사 항
금란여자 고등학교 졸업
카톨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력사항
현재 김정연 음반 1집 출간 <사랑하니까>
TBS TV <열린TV 우리의 채널> MC
1991~1994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가수
1992~1995 한겨레신문사, 주부노래교실 강사
1995~2007 KBS TV, 라디오 코너 진행
생방송, 세상의 아침 (2TV)
세상은 넓다 (1TV)
KBS열린토론 外 다수 (라디오)
1996 연극 <오영신을 찾습니다> 주연
1998 SBS TV 특집
2003~2005 KBS 방송아카데미 MC 강의
2004~2005 장애인 방송 아카데미
MC. 리포터 강의
2005 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부 강의
2005 중국 CCTV 초청가수
<장백산 단풍절 한,중가요제>
2006 TBS TV <하이서울건강엑스포>MC
KTV 정재환의 <아하!그렇군요>
2007 TBS TV 천만상상 오아시스
<상상이 서울을 바꾼다> MC
2007~2008 TBS TV <희망서울 24시> MC
기타 각종 공연 및 행사 진행
수 상 경 력
KBS 재해방송 진행자상 수상(1999. 연천재해방송)
홈페이지 : http://www.김정연.kr
http://www.kimjungyeon.com
소 속 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15-14
프리벨로 오피스텔 102호
J. Story 대표 김 종 원
T E L : 02-702-0709
매니저 : 010-7283-9988
E-mail : 99soll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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