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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례의 화끈한 디스코 '모두 다 던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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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이
작성일22-12-16 17:27 조회86,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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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례의 화끈한 디스코 모두 다 던져버려

코로나로 찌든 세상에 활기 불어넣자는 곡

근심 걱정일랑 던져버리고 춤추고 웃으면서 살자는 신나는 노래가 나왔다. 여가수 박규례가 부른 모두 다 던져버려’(임양랑 심영숙 작사/임양랑 작곡)가 바로 문제의 곡. 듣기만 해도 신나고 화끈한 디스코 리듬의 곡이다.

 

모두 앞으로 나가 춤을 추는데 숫기가 없거나 체면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던 사람들까지 흥에 겨워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정도로 신명 넘치는 댄스 뮤직이다. “웃어봐 깔깔깔 웃어봐 배꼽이 다 빠지도록이라고 가수는 시원하게 마음껏 외친다.

 

모두 던져버리고 춤추며 웃으며 살자는 내용의 곡이니 만큼 방송용과 무대용의 두 버전으로 제작했다. 무대용 랩 버전에는 춤과 웃음을 부추기는 랩을 가미해 한층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코로나로 모두 힘들 때 만들었어요. 언제까지 근심에 젖어 움츠리고 살지 말자.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면서 걱정거리는 모두 던져버리고 웃으며 살아보자는 뜻에서 부르게 되었어요.”

 

10년째 강릉에서 살고 있는 박규례는 국제로터리클럽 회원으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노래 봉사를 하던 중 작곡가 임양랑 선생을 만나 레슨을 받다가 취입을 하고 본격적인 가수로 나서게 되었다.

 

색소폰도 연주하는 여가수 박규례 

“20205월 회원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로터리 지구대회가 열렸는데 제가 노래를 하게 되었어요. 행사를 1주일 앞두고 선생님을 찾아가 레슨을 받고 무대에 올랐어요.”

 

행사에서는 강진의 막걸리 한잔과 이재성의 그 집 앞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앙코르로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불렀으니 공연은 대성공이었다. 그 행사를 계기로 다음달 모두 다 던져버려를 만들어 음반을 만들게 되었다.

 

강원도 평창에서 23녀의 장녀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셨는데 노래를 잘 부르시고 장구 연주솜씨가 뛰어나 항상 마을의 농악놀이를 이끌었다.

 

그런 아버지의 영향 덕택에 가수가 되긴 했지만 학창시절에는 자신이 노래를 잘 부르는지도 잘 몰랐다고 한다. 여고를 졸업하고 삼양식품에 6개월 근무하다가 결혼해 살림만 했다.

 

노래와의 인연은 10년 전 강릉 옥천동 고려병원 옆에서 라이브카페 소리새를 운영하면서 시작되었다. 2종 단란주점이었는데 고객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 잘 부른다는 칭찬을 자주 들으면서 자신감을 얻어 노래봉사에 나서게 되었다.

 

9년 전부터 강릉의 색소폰동아리에서 색소폰 연주를 배워 깍지 윈드 오케스트라단원으로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5회 열리는 연주회에서 색소폰 연주도 하고 노래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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