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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원

10대 가수들만 일본진출의 꿈을 키우는게 아니다. 30대 트로트 가수 이세원이 일본 진출의 야무진 꿈을 키우고 있다. 그것도 일본 가수들의 전유물인 엔카로 승부하겠다는 포부다. 이세원은 15년이 넘는 무명 생활을 딛고 지난해 데뷔 앨범 <그게 나야>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기억도 가물가물한 2~3살 때부터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등을 부르며 아주 어린 시절부터 특이하게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운 이세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밤무대 가수 오디션을 봤다. 당시엔 어떻게 가수가 되는지 몰라 밤무대를 통해 가수 데뷔 했고 마냥 노래 부르는게 좋아 한 달 동안 보수도 없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 때부터 자신의 이름을 단 앨범을 갖기 까지 무려 10여 년이 넘게 무명 생활을 하면서도 단 하루도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사이 제작자들을 만나 몇 번이나 음반 준비를 했지만 중도에 좌절, 겨우 지난해에야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낼 수 있었다. <그게 나야>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을 알린 이세원은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 정말 행복한 날이라며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선배가수 태진아의 응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 트로트계의 대선배 태진아는 제 2의 최진희를 보는 것 같다.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태진아 쇼쇼쇼>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실력있는 후배 가수라며 인터뷰 도중 전화를 걸어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세원은 트로트 창법에 록창법을 더한듯 시원하게 내지르는 소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세원은 엔카 가수로 일본 무대 진출의 꿈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본 진출을 위해 2001년 홀로 일본 유학을 떠나 파이오니어 레코드사의 오디션을 통과한 그는 현지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 음반 준비까지 하다가 건강이 악화돼 음반 발매 꿈을 접고 당시 귀국했다. 당시엔 운이 거기까지였던 것 같다. 한국 활동이 자리를 잡고나면 다시 일본으로 가 엔카 가수로 꼭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싶다는 이세원은 보아가 댄스가수로 성공했다면 난 엔카가수로 이름을 날릴 것이라며 늦깎이의 꿈을 키우고 있다.
곡명 아티스트 앨범 듣기 뮤비 가사 악보
발길을돌려요 이세원 이세원 [발길을돌려요]
당신은아시나요 이세원 이세원 [발길을돌려요]
그래좋아 이세원
영산홍사랑 이세원 이세원 [Feel So Good]
그게나야 이세원 이세원 [Feel So Good]
당신때문이야 이세원 이세원 [Feel So Good]
나는못난이 이세원
상처 이세원
꽃피는봄날 이세원 이세원 [사랑이왔어요/꽃피는봄날]
사랑이왔어요 이세원 이세원 [사랑이왔어요/꽃피는봄날]
건드리지마 이세원 이세원 [Feel So Good]
찍어주세요 이세원 찍어주세요
어머니 이세원
화장을하고 이세원 찍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