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한성호
작곡한성호
가라고 소리쳐봐도
몸부림쳐도 내가 그댈 붙잡고
웃으며 태연히 돌아서도
내 어깨만 울고있어
사랑이 아파서 매일 울기만 했어
그사람이 내 전부였기에
주는 사랑만으로 그저 행복하라고
아니 난 그렇게 믿었어
이별이 올꺼라 짐작도 못했잖아
그대만 난 보고있었어
난 겁낼꺼란말 거짓말만 같아서
눈물도 흐르지 않잖아
사랑이 날 밀어내고
그대 자리가 더는 내가 아닌듯
잡아도 그대맘은 떠난걸
알기에 잡지못해
이 슬픈 거리위로 쌓여가는 멜로디
다시 함께 할 수 없기에
너 떠난 거리위에 잊지 못한 memory
비가되어 나를 적시네
시간은 멈춰 이 빗소리에 맞춰
세상은 잠들고 난 너와 함께 춤춰
이 비가 그쳐 모든 환상이 깨져
홀로 남은 나에겐 눈물만이 Can`t stop crying
미친듯 달려가 그대 발을 잡고서
한없이 울고만 싶은걸
그렇게 해서라도 돌아와만 준다면
차라리 바보가 된대도
사랑이 날 밀어내고
그대 자리가 더는 내가 아닌 듯
잡아도 그대맘은 떠난 걸
알기에 잡을수가 없어
안돼요 가지말아요
누구보다 널 그대를 잘알고 있어
나없인 그대도 힘들다고
오늘도 슬픈애원을 해
알잖아 내가바로 너임을
사랑이 모든걸 함께 해서 그 의미가 있음을
맞잖아 그대역시 나임을
외로이 남겨진 그대 역시
눈물자국 있음을 그렇게 나
가슴이 이어진 사랑의 고리는
어떤 누구도 풀수 없는 거잖아
가지마 잡을 수 없는 걸 알지만
이렇게 눈물 모아 외쳐 날 버리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