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
작곡이윤수
나는 생각지도 않은 어느날 밤에
너의 웃는 모습 떠 올라
그 긴밤 홀로이 못이겨 애 태우는데
텅빈 공간속에 너의 얼굴이 다가왔다 사라져
나는 맥없이 주저앉아 한숨 쉬노라
내가 어느 이름없는 주점에 앉아
술잔 가득히 너의 얼굴을 그리며
이름을 부르며 밤을 지새도
아~ 이제 다시는 돌아 갈수도
돌아 올수도 없는 사랑을
그리며 부르는 내 사랑 넋두리
나는 하얀 종이 위에 너의 이름을
하염없이 끄적 거리며
지난 날에 부르듯 또다시 불러보는데
뽀얀 담배연기 가득한밤에 홀로 부르는 소리여
작은 메아리만 허공에 뱀뱀 도누나
세상 어느 누구라도 지나간 시절
사랑의 추억 미련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 있으리까
아~ 생각 할수로 설디 서럽고
기억할수록 보고파 져서
눈물져 부르는 내 사랑 넋두리
아~ 이제 다시는 돌아 갈수도
돌아 올수도 없는 사랑을
그리며 부르는 내 사랑 넋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