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전인권
출생 : 1954년 9월 4일
직업 : 가수
데뷔
1979년 따로 또 같이 1집 맴도는 얼굴
1985년 들국화 1집 행진
대표곡 : 사랑한후에 그것만이 내세상 행진
특이사항
인터뷰 - 음악으로 싸움 없는 세상이 될 수만 있다면
'이은주 사랑했다' 발언 파문
해가 뜨고 해가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뜨고
꽃이피고 새가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걷는사람 뛰는 사람 서로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춤을 추듯) 돌고 (노래하며)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소문되고
아쉬워지고 헤매이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계획하고
우는 사람 웃는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춤을 추듯) 돌고 (노래하며)
기나긴 하루 지나고 대지위엔 어둠이 오늘이 끝남을 말해주는데
오늘의 공허를 메우지 못해 또 내일로 미뤄야겠네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사랑 내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여인을 꿈속에 만날까-
육신의 피로함은 풀리겠지만 내 영혼의 공헌 메워질까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사랑 내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여인을 꿈속에 만날까-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이렇게 먼 길을 떠났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어 찾아 헤맨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 또한 너에게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그렇게 그 길에 남았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어 가꿔왔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당신은 침묵에 쌓여 빛바랜 얼굴로 허공을 보고
생각에 잠겨 석연치못한 미소를 지고 있는걸까?
어색한 몸짓마다 흐르는 그대의 순결한 물빛영혼은
아직 다 못한 사랑이기에 이제 돛배를 찾아 떠나간다.
언제쯤 돌아오려나 어디쯤 갔을까
세월에 지쳐버린 사랑에 우린 모두 나그네 우린 나그네
당신은 외로운 삐에르 창백한 얼굴로 하늘을 보고
이루지 못한 사랑이기에 이제 돛배를 찾아 떠나간다.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나의 과거는 어두었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수만 있다면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나의 미래는 항상 밝을수는 없겠지
나의 미래는 때로는 힘이들겠지
그러나 비가 내리면 그비를 맞으며
눈이 내리면 두팔을 벌릴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난 노력할꺼야 저파란 하늘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포기할 순 없었다.
늦었을 때가 시작이란 생각으로
내 발아래 줄을 그었다
이제부터 시작하는 거다 하늘한번 쳐다보고
한 걸을씩 앞만 보며 걸어 걸어 걸어갔을 때
붉은 태양이 눈부시게 저 산들이 나를 오라얘기했다
그누구도 그대도 내 나이도 문제될 순 없었다.
(강해야지)나 자신을 위해
(강해야지)오직 나를 강하게
(강해야지)나 자신을 위해
(강해야지)그 누구도 그대도 내 나이도 그 누구도
문제 될 순 없었다
오직 나를 강하게 만들고 싶었을 뿐
이제 모든것이 달라졌다 안주할 순 없었다
노래할 때가 가장 좋은 마음이란 즐거움에 노래한다
그누구도 그대도 내 나이도 문제될 순 없었다
(강해야지)나 자신을 위해
(강해야지)오직 나를 강하게
(강해야지)나 자신을 위해
(강해야지)그 누구도 그대도 내 나이도 그누구도
문제될 수 없었다
오직 나를 강하게 만들고 싶었을 뿐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보았던 작은 봉우리얘기 해줄까
봉우리.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동산일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고는 생각질 않았어.
나한텐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난 내가 아는 제일 높은 봉우리를 향해 오르고 있었던거야.
너무 높이 올라온 것일까. 너무 멀리 떠나온 것일까. 얼마 남진 않았는데....잊어버려. 일단 무조건 올라보는거야. 봉우리에 올라서서 손을 흔드는거야. 고함도 치면서...
지금 힘든것은 아무것도 아니야. 저 위, 제일 높은 봉우리에 올라선 늘어지게 한숨 잘텐데뭘.
허나, 내가 오른 곳은 그저 고갯마루 였을뿐...
길은 다시 다른 봉우리로...
거기 부러진 나무 등걸에 걸터앉아서 나는 봤지.
낮은데로만 흘러 고인 바다...
작은 배들이 연기뿜으며 가고..
이봐, 고갯마루에 먼저 오르더라도 뒤돌아서서 고함치거나 손을 흔들어댈 필요는 없어. 난 바람에 나부끼는 자네의 옷자락을 이 아래에서도 똑똑히 알아볼 수 있을 테니까 말이야.
또 그렇다고 괜히 허전해 하면서 주저앉아 땀이나 닦고 그러지는마. 땀이야 지나가는 바람이 식혀주겠지뭐.
혹시라도 어쩌다가 아픔같은 것이 저며올때는 그럴땐 바다를 생각해. 바다....봉우리란 그저 넘어가는 고갯마루일 뿐이라는 걸.
바로 친구여..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바로지금 여긴지도 몰라. 우린 땀흘리며 뛰어가는 여기 숲속에 남길 높은 곳의 봉우리는 없는 지도 몰라.
친구여. 바로 여긴지도 몰라.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 속에서 살고있었네 내 어린 영혼
껍질이 난지 내가 껍질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속에서 울고있었네 내 슬픈 영혼
눈물이 난지 내가 눈물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껍질속에서 노래불렀네 내 외로운 영혼
슬픔이 난지 내가 슬픔인지도 모르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그를 만난뒤 나는 알았네
내가 애타게 찾던게 먼지
그를 만난뒤 나는 알았네
내가 목마르게 찾았던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의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의 가슴 깊이
묻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의 힘든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의 탓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우리 다 함께
노래합시다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남산 위에 높이 올라있는 탑이 언제나 날 희망이 없다.
어김없이 우리의 사계절은 언제나 날 일하게 했다.
높이 날기 위해 준비하고 일하는 서로의 모양은
자랑하던 우리는 지금 잠시 힘을 잃었다. 그런 날.
없어 스스로도 아주 당당하게 우리의 한그릇 맛있었다.
한마음으로 저녁 여유롭게 우리의 친구는 멋있었다.
싸움을 싫어하고 락음을 즐겨하는 낭만스런 우리의
개성연(?)은 사라질 수가 없다.
원래부터 우리 모습은 (안 싸우는 사람들.)
예- (안싸우는 사람들-)
오예- (안싸우는 사람들-)
(안싸우는 사람들-) x4
높이 날기 위해 준비하고 일하는 서로의 모양은
자랑하던 우리는 지금 잠시 힘을 잃었다. 그런 날.
하늘에 구름 떠가네 보라색 그 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앞에 섰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앞에 섰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
넌 나를 기억하니 나는 네가 보고 싶다
사랑한다
네가 이땅에 살고 있다는 것 만으로
봄 여름 가을 지나 어느새 겨울
흰 눈이 머리위로 그칠줄 모르네
약속했던 옛일들이 하나둘씩
날리는 눈속에 되살아나고
눈이 내리네 아-
사랑에 목말랐던 그때 그 함성처럼
그대는 지금 어디 어디에
그대는 내마음을 알고 있겠지
눈이 내리내 아-
사랑에 목말랐던 그때 그 함성처럼
눈이 내리내 아-
그대는 내마음을 알고 있겠지
넌 나를 기억하니
나는 네가 보고싶다
사랑한다
네가 이땅에 살고 있다는 것 만으로
눈이 내리네 그때처럼(*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