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작사
작곡
어머님!
자식을 버리고 간 어리석은 그 마음이
저하늘을 구를빛을 흐러주어도
모정의 흩어진 조각을 모아보며
어머님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곧 세파위에 백발이 성성해지신 내 어머니
이 아들의 마음이 어둡고 갈 길을 잃을 때 마다
이 노래 위에 마음에 날개를 붙여봅니다
한 많고 죄도 많은 어머니건만
그의 몸에 감고 자란 이 아들
하늘이 무너져도 그 사랑을 잊지 못해
두 주먹 땅을 치며 흐느껴 운다
입김이 서리며는 눈물이 서려
유리창 닦으면서 마음 조리며
내 얼굴 보고 울던 어머니를 잊지 못해
이 마음 병들었네 어데로 갔나
날버린 어릴적에 원망했건만
어머니 품에 안겨 잠든 정에 길
그리움 맺혀 모성을 울적마다 잊지 못해
밤마다 잠못 들고 몸부림 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