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얼굴로 쓰러질 듯한 너의 그 모습이 너무나 서글퍼
어둠에 묻혀 나를 보아도 시간은 내게서 널 지워
고개 숙인 채 목이 메어와도
눈을 감은 너를 위하여 슬퍼 울지는 않아
내게로 또 다른 얼굴 비추며
눈물을 닦아주려는 너의 작은 손이 느껴져
아직은 더 참아낼 수 있지만 아픔이 끝이 나는 날
다시 너를 찾고 있겠지
고개 숙인 채 목이 메어와도
눈을 감은 너를 위하여 슬퍼 울지는 않아
내게로 또 다른 얼굴 비추며
눈물을 닦아주려는 너의 작은 손이 느껴져
아직은 더 참아낼 수 있지만 아픔이 끝이 나는 날
다시 너를 찾고 있겠지
더 작은 얼굴로 나를 기다려 내가 너를 찾아 달려가는 날까지
또 다른 세상에 눈을 뜨는 날 너의 지친 손을 내가 잡아줄테야~
워우워~
이렇게 홀로 남겨진 어두운 밤을 맞으면
잊었다 다짐하던 맑은 너의 얼굴이
고요함속에 나를 깨우고
길지않은 시간에도 넌 내게 많은 얘기를 했지
지금은 어디선가 누군가의 맘속에 작은 꿈으로 살겠지
그렇게 아파하던 눈물 속에 몇 해는 지나
한번이라도 우연속에 너를 보고파
기억하고 있니 넌 생에 마지막 사랑은 나 하나로 끝이라던
그리 쉽지않은 너의 작은 얘기가
나를 위로했을때 그댈 기억해
길지않은 시간에도 넌 내게 많은 얘기를 했지
지금은 어디선가 누군가의 맘속에 작은 꿈으로 살겠지
그렇게 아파하던 눈물 속에 몇 해는 지나
한번이라도 우연속에 너를 보고파
기억하고 있니 넌 생에 마지막 사랑은 나 하나로 끝이라던
그리 쉽지않은 너의 작은 얘기가
나를 위로했을때 그땔 기억해~
언제나 TV 속에 여잔 다 예뻐
정말 실제로 보아도 그렇게 다 아름다울까
또 외국 여자 배우들도 다 예뻐
그런 여자들의 남잔 얼마만큼 기분 좋을까
가끔은 난 큰 꿈을 꾸곤해 아름다운 미녀와 함께 사는
그렇게 헛된 꿈꾸고 난 후엔 난 못난 나의 자신을 저주해
몰래 몰래 모두 훔쳐봤어 아름다운 얼굴엔 뭐가 있을까
몰라 몰라 어떤 느낌일까 그런 외모 내게 있다면
언제나 내 주위에 여잔 다 아냐 무슨 이유인지
얼굴 생김새 자기 맘대로야
또 가끔 만난 운명 속에 미인은 코가 하늘 끝에
닿을 듯한 기세로 날 무시해
가끔은 난 큰 꿈을 꾸곤해 아름다운 미녀와 함께 사는
그렇게 헛된 꿈꾸고 난 후엔 난 못난 나의 자신을 저주해
몰래 몰래 모두 훔쳐봤어 아름다운 얼굴엔 뭐가 있을까
몰라 몰라 어떤 느낌일까 그런 외모 내게 있다면
몰래 몰래 모두 훔쳐봤어 아름다운 얼굴엔 뭐가 있을까
몰라 몰라 어떤 느낌일까 그런 외모 내게 있다면~
왠지 지분 좋아 문득 거울 속에 나를 보고
흐뭇한 표정으로 네게 질문을 했지
예~ 누굴 닮아 가고 있는지
어떤 노래하고 있는지 아느냐
그건 다 멋진 너 하나 때문이야
머리 스타일이 맘에 들지 않아 고민이야
다른 건 모두 닮아가고 있는데
때론 누가 보고 있지 않을까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궁금해
이건 다 멋진 너 하나 때문이야 예~
언제부터인지 나에겐 영웅이 있어
내 모습은 변해가고 있어 예~
굵은 목소리 또 진한 미소
또 핸섬한 머리 또 그의 춤까지
내 방안에 걸려있는 커다란 그 사진 속에는
또 다른 내 모습이 웃고 서 있어
때론 누가 뭐라해도 괜찮아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 이대로
이제는 난 내 자신을 몰라 우우우~~
지난날로 가고 있는 기억을 잡아보려해도
점점 빠져드는 점처럼 벗어날 수 없는데
왜 이제야 그댈 느끼는지 잊은 듯 살수있었는데
새삼 그리운건 무슨 일인지 나도 알수 없잖아
저마다 안고 살아갈 추억의 양이
모두 같을 순 없는걸 알지만
유난히 힘겨워 하는건
아직까지 그대를 보내지 않은 탓일까
생각하며 뭥ㄹ해 다가설수도 없는 그대
돌아보면 여전히 나의 주위를 서성이던
지난날의 그대 근낮 않을 기억들
되살아 내게로 오는가.